당진시의회(의장 최창용)가 2021년 국내연수를 지난 18일부터 21일까지 3박4일 일정으로 진행했다.
이번 연수는 총무위원회와 산업건설위원회가 각각 나뉘어 다른 일정으로 진행됐다. 의회사무국에 따르면 의원과 사무국 직원 역량강화 및 지역특성화 사업 현장견학을 통한 벤치마킹을 위한 연수로, 총무위원회는 경주·울산·포항·울진을, 산업건설위원회는 경주·울릉도·독도를 다녀왔다.
총무위원회에서는 김기재 의원을 제외한 조상연·서영훈·이종윤·최연숙·김명회 의원 등 5명이 참여했으며, 산업건설위원회의 경우 김명진 의원을 제외한 임종억·윤명수·양기림·정상영·전재숙 의원 등 5명이 참여했다. 또한 최창용 의장과 18명의 의회사무국 직원이 함께 했다.
이번 연수로 소요된 예산은 총무위원회가 1299만 원, 산업건설위원회가 1904만 원으로 총 3203만 원이 투입됐으며, 민간 의정연수 전문업체인 ‘제윤의정’이 맡아 연수를 진행했다.
의정연수 일정
<총무위원회>
▪1일차: 성공적인 의정활동을 위한 이미지 전략 강의(김혜령 교수)
▪2일차: 지역특성화 사업현장 등 비교 견학 및 체험을 위한 현장 방문: 경주 불국사·석굴암·첨성대, 울산 태화강 국가정원, 포항 호미곶·죽도어시장
▪3일차: 금강송 에코리움 프로그램 참여
▪4일차: 금강송 에코리움 숲치유 프로그램 참여, 왕피천·망향정 케이블카 방문
<산업건설위원회>
▪1일차: 성공적인 의정활동을 위한 이미지 전략 강의(김혜령 교수)
▪2일차: 울릉도 육상 답사 및 탐방
▪3일차: 독도박물관 및 케이블카 탐방, 울릉도 육상 답사 및 탐방
▪4일차: 독도 방문 및 독도경비대 격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