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덕읍 석우리에서 싱싱한 딸기농원을 운영하고 있는 양희정 씨가 올해 첫 딸기 수확을 시작했다.
우리나라의 딸기 생산은 9월 초 묘를 정식해 11월 말에 수확하는 촉성재배가 주를 이루는데, 양희정 씨는 저온 육묘상 관리 및 단일처리 등을 통해 딸기 화아분화를 촉진함으로써 이른 수확이 가능했다.
지난 15일부터 딸기 설향 품종을 수확한 양 씨는 오는 5월 말까지 딸기를 수확할 예정이다.
■위치: 합덕읍 석우리 10-12 싱싱딸기농원(피어라카페 앞)
■문의: 010-8462-92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