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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농업
  • 입력 2021.10.30 13:49
  • 호수 1377

“시·축협·주민으로 협의체 구성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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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축협-송악읍 가학리 2반 면담

당진축협 사료공장 이전이 송악읍 가학리 2반에서 추진되고 있는 가운데, 지난 20일 주민들이 당진축협을 찾아 우려되는 환경문제 해결 방안 마련을 위한 당진시와 축협, 주민들로 구성된 협의체 구성을 요구했다. 

이에 앞서 주민들은 당진축협에 “폐수와 분진, 악취 등 환경피해에 대한 대책이 필요하다”며 “오염문제가 발생했을 경우 어떻게 해결할 것인지, 피해를 입은 주민에게 어떻게 보상할 것인지 명확하게 밝혀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이날 주민들은 “가학리 2반 주민과 축협, 당진시가 하나의 협의체를 구성해 함께 상황을 공유하고 피해가 발생할 경우 대책을 함께 세워야 한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당진축협 측은 “협의체 구성에 대해서는 축협에서도 계획한 부분”이라며 긍정적인 답변을 내비췄다. 또한 “그러나 가학리 2반을 제외한 1반과 3반의 목소리가 담기지 못할 수도 있어 염려스럽다”는 입장을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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