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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1.11.20 12:39
  • 호수 1381

송악사회복지관 개관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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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례관리 및 아동심리 치료 프로그램 등 진행
올해 초 개관…조계종 사회복지재단 수탁 운영

▲ 당진시가 건립하고 대한불교조계종 사회복지재단과 위탁 체결해 운영하는 송악사회복지관이 지난 18일 개관식을 열었다.

당진시가 건립하고 대한불교조계종 사회복지재단이 수탁 운영하는 송악사회복지관이 올해 초 문을 연 가운데, 코로나19로 미뤄진 개관식을 지난 18일 개최했다. 

이번 개관식에는 강영규 송악사회복지관장과 대한불교조계종 사회복지재단 대표이사인 보인스님과, 김홍장 당진시장, 김명선 충남도의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송악읍개발위원회와 탑종합건설, 송악읍 중흥리·부곡1리·부곡2리·복운1리·오곡리 마을이 감사패를 받았다. 

한편 송악사회복지관은 지난 2019년 4월에 착공해 2020년 8월에 준공됐다. 송악읍개발위원회(위원장 김정환)가 기부한 48억 원을 포함해 총사업비 102억 원이 투입됐으며, 대지면적 7771㎡(약 2350평), 연면적 2406㎡(약 727평) 규모로 지어졌다. 

복지관에는 지하 1층과 지상 2층에 걸쳐 프로그램실과 경로식당, 체력단련실, 육아나눔터, 대강당 등이 마련돼 올해 1월부터 취약계층에 대한 사례관리와 집단상담 및 아동심리치료 프로그램, 난타 및 요가를 포함한 사회교육 프로그램 등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해왔다. 

재단 대표이사 보인스님은 “복지관 활성화를 위해 주민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며 “송악사회복지관이 지역주민과 더욱 소통하고 사회복지 실천에 앞장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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