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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일자리 발굴 및 ‘일거리 추진단’ 발족
[여성·아동친화도시 살펴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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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아동친화도시 추진상황 보고회
총 128개 사업에 대한 보고 이어져

▲ 2021년 여성·아동친화도시 추진상황 보고회에서 ‘당진형 여성일거리’ 사업을 비롯해 총 128개의 사업에 대한 보고가 이어졌다.

2021년 여성·아동친화도시 추진상황 보고회에서 ‘당진형 여성일거리’ 사업을 비롯해 총 128개 사업에 대한 보고가 진행됐다. 지난 15일 열린 보고회에는 김홍장 당진시장을 비롯한 29개 부서장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보고회에 따르면 올해 여성·아동친화도시에 참여한 부서와 추진한 사업 수는 각각 여성친화도시 24개 부서 45개 과제, 아동친화도시 29개 부서 85개 과제다.

여성친화도시 사업은?

여성친화도시 중점 사업인 ‘당진형 여성일거리’ 사업을 통해 지난해 30개 일자리를 발굴했으며, 올해 ‘일거리 추진단’을 구성해 일자리 발굴 등의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이어 여성친화도시 공모사업을 6개에서 17개로 확대하고, 여성을 위한 틈새 돌봄을 지원하는 홈케어 서비스 및 애니맘 사업을 시범으로 운영했다. 

또한 각 읍·면·동을 중심으로 생활 근거리에서 여성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는 공간적 개념인 마더센터를 송산·우강·당진3동에 마련했다. 이밖에 내년도 당진형 여성일거리 예산 증액 및 협업경제에 대한 조례가 제정됐다. 

 

아동친화도시 사업은?

한편 아동친화도시를 위해 지난해 당진초등학교에 아이들의 의견을 직접 반영한 놀이공간을 조성한 것에 이어 올해에는 대덕초등학교에서 사업을 추진해 완공을 앞두고 있다. 또한 30명의 아동이 지역 내 아파트 70개 놀이시설을 직접 모니터링하고 당진시에 의견을 제출함으로써 아동의 참여권을 확대하는 사업도 진행됐다. 이와 더불어 영유아와 초등생 돌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공동육아나눔터, 다함께 돌봄센터 등 현재 운영 중인 18개소와 신규 운영을 준비 중인 상황이 보고됐다.  

김홍장 시장은 “지난해에 이어 코로나19로 어려움이 많은 상황에서, 여성친화도시 재지정 4년 차, 아동친화도시 지정 4년 차에 접어들었다”며 “시민이 체감하는 여성친화도시, 아동이 행복한 아동친화도시를 이룰 수 있도록 모든 부서가 적극 행정에 나서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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