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생활개선 당진시연합회 송악읍분회(회장 이명옥, 이하 송악생활개선회)이 친환경 세탁세제와 섬유유연제를 만들어 형편이 어려운 송악지역 192개 가정에 전달했다.
이번 사업은 송악읍 개발위원회(이사장 김정환)의 지원으로 이뤄졌으며 지역공동체 화합과 농업농촌 생태계 보전 등을 위해 추진됐다.
지난달 29일과 30일 송악생활개선회 회원들은 지난 5월과 7월에 이어 3회 째 추진하는 상생실천 활동으로 친환경 세탁세제와 섬유유연제를 만들었다.
이명옥 회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아울러 회원들이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깨닫게 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