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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
  • 입력 2021.12.14 16:00
  • 호수 1384

동학농민혁명 정신 계승하며 기념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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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당진시동학농민혁명승전목기념사업회

(사)당진시동학농민혁명승전목기념사업회(이사장 한광희)가 동학농민혁명 127주년을 맞아 제6회 승전목전승기념제를 지난 10일 개최했다.

올해 행사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최소화해 진행됐다. 사전행사로 지난 5일부터 10일까지 사진 전시회가  이전 복원된 손병희 선생 고택(수청2지구 근린공원) 에서 이뤄졌다. 이어 손병희 선생 가옥에서 열린 제6회 승전목전승기념제에서는 문화공연과 동학정신 계승의식이 이뤄졌다.

또한 ‘일제강점기 내포지방 민중의 수난과 동학정신 계승’을 주제로 학술대회가 당진문화원 대강당에서 진행됐다. 이날 △송병춘 변호사(일제강점기 학교의 설립 과정과 민족운동) △김영곤 당진역사문화연구원(일제의 강제 징용과 내포지역 민중의 수난) △김남석 호서고 교사(일제강점기 당진 민중의 고난사) △김학로 당진역사문화연구원(일제강점기 당진지역 재지지주)가 발표했다.

한광희 이사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이번 승전목전승기념제를 지역사회에 알리지도 못하고 행사를 개최하게 돼 아쉽다”며 “이번 기념제를 통해 동학농민혁명의 정신을 계승하며 역사를 이어갈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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