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재 당진시의원이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에서 주관한 ‘제13회 2021 지방의원 매니페스토 약속대상’ 좋은 조례 분야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지방의원 매니페스토 약속대상은 지역 발전 및 주민들의 복지 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충실히 선거공약을 이행한 지방의원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공약 이행’과 ‘좋은 조례’ 두 가지 분야에 대해 시상하고 있다.
김 의원은 충남도 내 기초자치단체에서 최초로 희귀질환자 지원에 대한 내용을 담을 ‘당진시 희귀질환 관리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해 지역주민들의 복지 증진을 위해 노력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이 조례를 통해 당진시가 지역에 거주하는 희귀질환자에 대한 정기적인 실태조사를 실시해 의료비 지원 대상자를 적극적으로 발굴해 지원토록 했다. 또한 여성청소년 위생용품 지원 조례안과 장애인 복지 증진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안 등을 단독발의한 바 있다.
김기재 의원은 “앞으로도 취약계층을 보호하고 지역 곳곳에 존재하는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의정활동을 최선을 다해 펼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