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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충남 2030 문화비전 이행평가 최우수기관으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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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수현 문화관광과 주무관·곽노선 당진문화재단 문화사업부장 유공자 포상

 

당진시가 ‘충남 2030 문화비전 시·군 이행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또한 충남도는 남수현 당진시 문화관광과 주무관과 곽노선 당진문화재단 문화사업부장을 유공자로 포상했다.

충남 2030 문화비전 실행력을 강화하고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 도출을 위해 추진한 이번 평가에서는 충남도 15개 시·군별 실행과제의 이행 상황을 살폈다. 평가는 △문화 권리 실현 △문화 향유 확대 △미래 문화 기반 △문화 협치 구축 등 충남 2030 문화비전 4대 목표와 우선 추진해야 할 10대 선도시책을 기준으로 평가지표와 세부항목을 정해 진행됐다. 

충남도는 각 시·군이 제출한 자료를 바탕으로 실무부서 검토와 평가자문단 회의를 거쳐 최우수기관에 당진시를, 우수기관으로 논산시를, 장려기관에 홍성군과 서산시를 선정했다. 당진시는 모든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 가운데, 문화비전 이행을 위한 정책사업 발굴 및 문화비전 연계 시·군 자체 계획 수립, 문화협의체 구성 운영 실적 등 문화비전에 대한 관심도를 보여주는 주요지표에서 좋은 성적을 보였다.

우수기관 표창과 더불어 충남도는 당진시 추천을 받아 유공자로 남수현 당진시 문화관광과 주무관과 곽노선 당진문화재단 문화사업부장 포상이 이뤄질 예정이다.

한편 충남도는 시·군 우수사례를 연차별 충남 2030 문화비전 시책에 반영해 도민 체감형 문화사업을 확대하고 부진한 시·군은 상담을 통해 문제점을 해결·보완하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오는 2030년까지 매년 충남 2030 문화비전과 15개 시군을 연계한 자체 계획을 수립·추진하고 연말 시군 평가 및 포상을 통해 우수사례를 발굴·확산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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