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예술소년소녀합창단(단장 손지애)이 제10회 정기연주회 ‘꿈이 있는 음악여행’을 개최했다.
지난 11일 당진문화예술학교 블랙박스홀에서 열린 연주회는 △희망의 꿈 △건반 위의 꿈 △노래하는 꿈 △두드림의 꿈 △하모니의 꿈 등의 테마에 맞춰 단원들의 합창과 독창이 이뤄졌다.
한편 이날 그룹 ‘리듬사이트’가 탭댄스 공연을 선보이기도 했다.
손지애 단장은 “올해 10주년을 맞이한 당진시예술소년소녀합창단은 아이들이 자신을 사랑하고, 자신감을 갖고 살아가도록 도와주기 위해 창립됐다”며 “단원들이 비록 어린 나이지만 자신감을 갖고, 앞으로의 미래를 생각하며 무대에 올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