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지방검찰청 서산지청 법무부 청소년 범죄예방위원 서산지역협의회(회장 홍사범)가 당진·합덕·송악 청소년문화의집 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들을 위해 김장김치와 라면 36박스, 이불 36채, 쌀(20kg) 26포대를 전달했다.

지난달 25일 진행된 후원물품 전달식은 당진청소년문화의집에서 진행됐으며 코로나19로 인해 당진지구위원회 남준우 위원장 및 임원들과 당진청소년문화의집 김수진 사무국장, 합덕·송악청소년문화의집 김종만 사무국장, 당진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주귀애 PM 등 소수 인원이 자리했다.

이날 남준우 위원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모두가 힘든 상황이지만 올해도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김장김치와 후원 물품을 나눌 수 있어 뿌듯하다”며 “연말연시 소외되기 어려운 환경의 모범 청소년과 취약계층 청소년 가정에 따듯한 마음이 전달되기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