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상길 당진시축구협회 후원회장이 계성초 축구부에게 장학금 300만 원을 지난 21일 지정 기탁했다.
개인 사비로 장학금을 마련한 정상길 후원회장은 “계성초 축구부는 꾸준히 축구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며 당진의 위상을 높여왔다”며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해 체육 활동에 어려움이 많았는데 이 장학금이 축구 꿈나무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올해 결성된 당진시축구협회 후원회는 회원들의 기탁금을 십시일반 모아 청소년 축구 인재를 후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