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에 1개의 리와 1개의 반이 신설됐다. 이로써 282개 리·통에서 283개 리·통으로 행정구역이 조정됐다. 고대면 옥현리는 1리와 2리로 분리되고, 순성면 갈산리 6반이 나뉘어 9반이 새롭게 생겼다.
이번 행정구역 조정은 현행 행정구역상 주민생활 불편지역과 불합리한 행정구역을 합리적으로 조정해 행정 효율성 및 주민 편익 향상을 도모하고자 추진됐다. 고대면 옥현리는 넓은 토지면적에 따른 주민들의 요구로 나눠졌으며, 순성면 갈산리 6반은 새롭게 전원주택단지가 조성되면서 거주형태 차이로 인해 1개 반이 신설됐다.
행정구역 조정은 조례 개정 공포 후 20일이 지난 뒤인 1월 중순부터 시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