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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평면 도시재생 예비사업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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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비 총 1억7000만 원 투입
아파트 유휴공간 활용해 돌봄공간 조성

▲ 신평면 도시재생예비사업을 마무리하며 참여한 주민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지난 2020년 6월 국토교통부 공모에 선정된 신평면이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사전 준비단계인 도시재생 예비사업을 마무리했다. 

도시재생 예비사업은 주민 주도로 도시재생사업을 활성화하고, 이에 참여한 경험을 바탕으로 대규모 도시재생 뉴딜사업 추진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당진시는 신평면 도시재생예비사업(전 소규모 재생사업)으로 총사업비 1억7000만 원을 투입해 지역주민들과 함께 △유휴공간을 활용한 돌봄방 꾸미기 △돌봄 사각지대 아동들을 위한 아동돌봄 프로그램 진행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돌봄공동체 한마당 행사 개최 △지역돌봄 인프라를 마련하기 위한 학부모 역량강화 프로그램 진행 △등하굣길 아동들의 안전을 위한 신평 안심길 프로젝트 추진 등 5개 세부사업을 실시했다.

이번 사업 중 ‘돌봄방 꾸미기’는 지역주민 10명과 함께 아파트 유휴공간을 지역 아동들을 돌볼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해 지난 1월부터 9월까지 돌봄 사각지대에 놓인 12명의 아동들에게 아동돌봄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안병환 당진시 도시재생과장은 “이번 민관협치로 추진된 도시재생예비사업의 결과가 앞으로 신평면 거산리에서 추진되는 도시재생 인정사업으로 도약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며 “주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한편 신평면은 2022년부터 3년 동안 94억 원을 투입하는 도시재생 인정사업 ‘신평행복잇슈(ISSUE)센터’ 건립을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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