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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 입력 2022.01.03 11:24
  • 호수 1387

박영규 회장 대통령 표창
박석이 지역상임위원 도지사 표창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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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당진시협의회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당진시협의회 박영규 회장이 민주평통 의장인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박석이 지역상임위원은 충남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해마다 민주평통에서는 평화통일 기반 조성에 기여한 자문위원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민주평통 충남지역회의가 지난달 24일 충청남도보훈관에서 개최한 2021 평화공감 강연회 및 의장 표창 수여식에서 당진시협의회 박영규 회장이 대통령 표창을, 박석이 지역상임위원이 충남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박영규 회장은 제12기에 민주평통 자문위원으로 활동을 시작해 제17기부터 제20기까지 총 10년 이상 민주평통에 참여해왔다. 박 회장은 생활밀착형 평화통일 정책을 적극 제안하고, 청소년 통일교육 및 주민과 평화통일 공감대를 구축하는 등 평화와 번영의 한반도 기반 조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뿐만 아니라 북한이탈주민 정착지원 활동과 지역사회 발전 및 소외계층을 위해 봉사해 온 것도 높게 평가됐다. 

또한 박석이 지역상임위원은 제18기 충남평화통일포럼 회원으로 활동하고, 제19기 당진시협의회 기획홍보분과위원장을 맡아 평화통일 담론 형성, 국민화합 활동, 청소년 통일교육, 북한이탈주민 정착지원 등 평화통일 기반조성에 기여하고, 민주평통 발전을 위해 공헌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미니인터뷰] 박영규 회장

“한반도 대도약 종전선언 간절히 염원”

 

“민주평통 창설 40주년이 되는 해에 뜻깊은 큰 상을 받게 돼 무한한 영광으로 생각합니다. 헌법기관인 민주평통은 평화통일에 대한 시민들의 담론을 모으고자 열심히 활동하고 있습니다. 대한민국은 6.25전쟁이 끝난 지 69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여전히 종전선언을 하지 못하고 전쟁 중인 나라입니다. 이제는 한반도의 평화를 위해 진정한 종전선언을 이루고, 대한민국의 공식통일방안을 시민들에게 알리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습니다. 2022년에는 대한민국의 더 큰 도약과 융성·발전을 위해 종전선언이 이뤄지길 간절히 염원합니다.”


[미니인터뷰] 박석이 지역상임위원

“한반도 평화통일 공감대 확산”

“지난 제19기 민주평통 당진시협의회에서 기획홍보분과 위원장으로 임명받아 한반도 종전선언의 필요성을 홍보하고 평화통일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했습니다. 이번 제20기에도 더 열심히 활동하라는 의미로 과분한 상을 주신 거라고 생각합니다. 2022년 임인년 호랑이의 해를 맞아 당진시가 호랑이의 기상으로 다시 한 번 발돋움 하고 시민 모두 행복한 당진시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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