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가 충남도 관계 공무원, 녹색어머니회, 모범운전자회, 당진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 충남 교통연수원 등과 합동으로 올해 첫 교통 캠페인을 지난 3일 구터미널 로터리 일원에서 펼쳤다.
충남도가 교통사고로부터 더 안전한 충남 실현을 위해 매월 첫째 주 월요일을 ‘충청남도 교통안전의 날’로 지정한 가운데, 시민과 유관기관이 함께 사람 중심의 교통안전을 선도하고자 이번 캠페인을 마련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현수막 및 피켓을 활용해 안전한 교통 문화의식을 알리고 시민들에게 교통안전 물품을 배포했다.
당진시 교통과 관계자는 “앞으로도 민간단체와 협력해 적극적이고 지속적인 캠페인을 이어갈 것”이라며 “교통사고 사망자를 감소하고 선진 교통문화가 정착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