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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 : 2024-04-26 19:24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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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설상가]수청동 네일 더 예쁘게 민지연 대표
“반짝이는 손톱으로 기분 전환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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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짝거리는 것을 좋아해요. 그래서 네일을 시작했어요. 제 손톱에 하는 것은 물론 다른 사람 손톱에 네일아트 해주는 것도 좋았어요. 내가 좋아하는 것이 일이면 얼마나 더 좋을까 싶어서 네일샵을 시작하게 됐어요.”

간호사로 근무했던 민 대표는 네일아트가 좋아 취미로 시작했고 이를 직업까지 삼았다. 남편이 가방 사라며 준 돈으로 네일 학원을 등록했고 한 번에 네일국가자격증까지 취득했다. 그 후 인천에서 네일샵을 운영하다, 가족들이 살고 있어 종종 찾던 당진에 네일샵을 오픈했다.

네일 더 예쁘게의 가장 큰 장점은 넓고 쾌적한 인테리어다. 좀 더 넓은 곳에서 손님들이 편안하게 서비스를 받길 바라는 마음으로 지금의 자리를 골랐다. 

이곳은 큰 창이 있어 환하고 개방감이 느껴지는 것이 특징이다. 또 민 대표가 직접 인테리어에 공을 들였다. 손수 싱크대부터 서랍장 등을 조립하는 등 깔끔한 인테리어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했단다. 

민 대표는 “손님들이 예쁜 곳에서 관리를 받았으면 하는 마음을 담아 공간에 신경썼다”고 말했다. 

네일 더 예쁘게에서는 기본 관리 외에도 다양한 네일 아트를 받을 수 있다. 특히 반짝이는 네일에 강점을 갖고 있다고. 파츠와 스톤, 글리터 등을 활용해 빛나는 네일아트를 주력으로 선보이고 있다. 

또 투명젤을 사용하지 않고도 스톤을 고정해 반짝임을 최대로 높이는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민 대표는 “오버레이(스톤이 올라가 울퉁불퉁해지는 곳에 투명젤로 표면을 덮는 것) 없이 스톤을 붙이는 기술이 있다”며 “어려운 기술인만큼 기술을 터득하는데 시행착오도 많았다”고 말했다. 이어 “하지만 반짝임이 일반 네일아트와 다르다”고 말했다. 

이외에도 네일 더 예쁘게에서는 매달 다른 네일아트 샘플을 선보이고 있다. 특히 민 대표의 취향을 담아 반짝이거나 화려한 종류의 샘플이 많이 준비돼 있다. 샘플 외에도 원하는 샘플 사진을 가져오면 그에 맞춰 네일아트를 받을 수 있다. 

더불어 회원으로 등록할 경우 추가 적립 서비스를 하고 있다. 최대 8만 원까지 적립할 수 있으며 네일아트 시술 시 회원가로 할인받을 수 있다. 

“손님들이 네일아트 서비스를 받고 만족해 하는 모습을 보면 뿌듯하고 보람을 느껴요. 네일 아트를 받는다고 손톱이 상하지 않아요. 주기적으로 손톱을 관리하면 깔끔할 뿐만 아니라 손톱도 예쁘게 자란답니다. 많이 찾아주세요.”

■ 가격 : △네일-케어+영양 (회원가)1만3000원 (비회원가) 1만5000원, 원컬러 (회원가)3만5000원 (비회원가)4만 원, 프렌치 (회원가)5만5000원 (비회원가)6만 원 등 △페디-네일에서 1만 원 추가 △남성-케어+영양 (회원가)2만3000원 (비회원가)2만5000원, 페디 케어+영양 (회원가)3만3000원 (비회원가)3만5000원 (각질관리)6만 원, (비회원가)7만 원 등
■ 문의 : 010-7631-5238
■ 위치 : 시청1로 35 1층 (당진시복지재단 맞은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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