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미 수채화가의 초대개인전이 순성미술관(관장 이병수)에서 오는 31일까지 열린다.
23번째 열린 이번 개인전은 ‘보랏빛 나르샤-꿈, 사랑, 향기…그리고 행복’을 주제로 한다. 이번 전시를 통해 모란꽃을 사실적으로 그린 24점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이 작가는 꽃이 주는 행복을 느끼고 그 행복 속에서 꿈과 사랑, 향기가 오래도록 남길 바라는 마음으로 작품을 그렸다. 이 작가는 “그림을 보고 많은 분들이 힐링의 시간을 갖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이영미 작가는 빛무리 회장, 경기수채화협회, 물로 그린협회, 이마트문화센터, 만정중학교에 일러스트 강사로 출강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