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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 : 2024-04-26 19:24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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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빅데이터 활용 충남도지사 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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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지 활성화 등 정책 수립 기초자료 제공
“직원 대상 빅데이터 아이디어 공모할 것”

 

당진시가 빅데이터 활용 활성화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충남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표창은 데이터기반 행정업무의 효율성 증진과 민간영역 데이터 수집 및 활용 증대 노력에 기여한 공무원과 시·군 및 민간인을 대상으로 수여됐다.

당진시는 예산, 인력 등을 확보하는 거버넌스 분야와 과제 발굴, 분석 및 결과를 정책에 환류하는 데이터 분석·활용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당진시에서는 지난해부터 빅데이터 분석사업을 추진하며 시민의 실생활과 밀접한 연관이 있는 관광과 교통 분야에서 주요 관광지 활성화 방안 및 버스정류장, 노선 최적화 분석을 통해 관련 부서에 정책 수립을 위한 기초자료를 제공한 부분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 중 버스정류장 및 노선 최적화분석은 행정안전부(한국지역정보개발원)에서 발간하는 ‘지방자치단체 빅데이터 분석 사례집’에서 우수사례로 선정돼 이번 달에 발간될 예정이다.

이한복 지속가능발전담당관은 “올해 당진시청 직원들을 대상으로 빅데이터 아이디어 공모전을 열어 정책에 활용 가능한 과제들을 적극 발굴할 계획”이라며 “빅데이터를 활용한 행정문화가 기관 내에 확산돼 행정의 신뢰성과 책임성을 높이고,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양질의 공공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당진시는 행정안전부가 중앙행정기관 및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처음 실시한 2021 데이터기반행정 실태점검에서 지난해 말 우수시로 선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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