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웰다잉문화연구회(회장 유정순)가 지역 중·고등학교와 청소년 시설을 방문해 청소년 웰라이프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웰라이프 교육은 지난 8월부터 한 달간 청소년 웰라이프 지도자 양성교육에 참여한 수강생 중 13명이 강사로 나서 지역 청소년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강사들은 지난 10월부터 3개월 간 청소년을 대상으로 삶의 의미와 가치, 상실과 슬픔의 이해, 생명존중과 자살이해라는 주제 등으로 총 4회에 걸쳐 청소년이 삶과 죽음에 대해 성찰하고 의미 있는 삶을 살 수 있도록 지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