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송악읍개발위원회 김정환 이사장이 이임하고 유재웅 이사장이 취임했다.

지난 21일 (재)송악읍개발위원회 이사장 이·취임식 및 임시총회가 송악사회복지관에서 열렸다.  이날 송악지역 단체·기업 등에서는 약 15년 간의 임기를 맡아온 김정환 이사장에게 공로패 및 감사패를 수여했다. 

김정환 이임 이사장은 “그동안의 활동에 보람을 느낀다”며 “다만 현재 송악읍 인구가 3만 명이 넘는 도시가 됐는데 이에 걸맞은 인프라가 조성되지 못해 아쉬움이 크다”고 말했다. 이어 “취임하는 유재웅 이사장이 지역의 숙원사업을 잘 해결해주실 것이라 믿는다”며 “송악읍과 송악읍개발위원회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또한 이날 (재)송악읍개발위원회는 임시총회를 열고 이·감사 등 임원을 선출했다. 

<임원명단>
△이사장: 유재웅 △이사: 편경만 이수길 김순임 김원식 최창규 윤기영 김서인 최재영 한용우 이병배 정원기 박철희 △감사: 지태관 이동희 △사무국장: 한선철 △간사: 곽동주 

취임 인터뷰 유재웅 신임 이사장

“송악읍 발전 및 지역경제 활성화 힘쓰겠다”

“그동안 송악읍 개발위원회는 송악읍 발전을 위해 열심히 활동해왔습니다. 그 결과 다방면에서 복지 혜택을 누릴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고, 송악읍 개발위원회가 더욱더 발전하는 결과를 만들었습니다. 2022년에는 송악읍 모든 마을이 하나되도록 마을 화합에 최선을 다하며 급변하는 사회와 다양한 산업환경 변화에 대응함으로써 송악읍 발전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힘쓰겠습니다. 또한 송악읍 개발위원회 소속 분과 위원회의 활동을 활성화 하고 송악읍 발전을 위해 분야별 전문가들로 구성된 자문 위원단을 조직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