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래식뮤직 소사이어티(회장 이재향)가 지난해 제1회 창단기념 연국회에 이어 제2회 공연을 지난 11일 개최했다.
이번 공연은 <프랑스 음악, 어려우세요?>라는 주제로 한 공연으로 열렸으며 당진문화예술학교 블랙박스홀에서 진행됐다. 공연은 이혜승, 조윤영, 이현정, 박수진 씨가 공연무대에 올랐다.
이재향 회장은 “클래식은 멀리 있는 것이 아니라 가까이에 있다는 것을 시민들에게 알려주고 싶어 만든 무대”라며 “앞으로도 잘 구성된 연주 프로그램과 뛰어난 연주력의 공연으로 시민과 소통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클래식뮤직소사이어티는 오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아이들이 참여하고 음악을 전공했던 시민들을 모아 함께하는 공연을 개최할 예정이다. 더불어 가을과 겨울에 한 차례씩 공연을 추가로 진행할 계획이다.한편 클래식뮤직 소사이어티는 클래식 음악 보급과 저변 확대를 위해 지난해 창립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