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여성기업인협의회 제5대 회장으로 신출균 ㈜대건 대표가 취임했다. 

당진시여성기업인협의회는 지난 15일 송악읍 석포리에 위치한 ㈜에스에이 강당에서 이·취임식을 열고 심명자 회장의 이임과 신출균 회장의 취임을 축하했다. 이날 심명자 회장을 비롯해 이임하는 임원에게 공로패·감사패를 전달했으며, 신출균 취임회장이 회기와 의사봉을 인계받았다. 

심명자 이임회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렵고 힘든 시기였지만 회원들과 함께하며 단합을 다졌던 일들이 기억에 남는다”며 “코로나19가 종식되면 새로운 회원 영입으로 당진시여성기업인협의회가 더욱 활성화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임원명단>
△직전회장: 심명자 ㈜에스에이 △회장: 신출균 ㈜대건 △부회장: 김용순 그린폴리텍㈜ △사무국장: 이미경 동남이엔지㈜ △재무: 박경화 대성화이텍㈜ △감사: 이순옥 김영석가구갤러리 

인터뷰 신출균 취임회장 

“무한한 가능성에 도전하는 여성기업인”

“우리는 여성이지만 능력을 키우며 무한한 가능성에 도전해야 합니다. 빠르게 변화하는 사회를 발전의 계기로 삼아야 합니다. 회장으로서 임기를 마칠 때까지 회원들의 사업에 도움을 주고, 회원간 우애를 돈독히 다지며 당진시여성기업인협의회가 발전하는 데 힘을 모으겠습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