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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체육
  • 입력 2022.02.25 20:33
  • 호수 1394

신평고, 승부차기 끝에 춘계전국대회 준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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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선 선제골 넣었지만 1:1 비기며 연장전
양태양 우수선수로 선정, 강민서 수비상 받아

▲ 지난 24일 열린 2022 춘계 전국고등축구대회에서 신평고가 준우승을 거두었다.

신평고등학교(교장 황용순)가 2022 춘계전국고등축구대회에서 준우승을 거두었다.

유양준 감독이 이끄는 신평고는 지난 24일 경남 합천군에서 열린 대회 결승에서 경기 수원시 매탄고와의 승부차기 끝에 준우승을 차지했다.

전반은 두 팀 모두 득점 없이 마친 가운데, 후반 27분 신평중에서 선제골이 터졌다. 코너킥 상황에서 유선 선수가 헤딩으로 상대 골대의 빈 곳에 공을 넣으며 득점했다.

그러나 후반 32분 매탄고가 동점골을 넣으며 승부는 원점으로 돌아갔다. 이후 팽팽한 접전 끝에 1:1로 비기며 두 팀은 연장전에 돌입했다. 그러나 연장에서도 추가골을 뽑지 못해 결국 승부차기로 우승팀을 가렸고, 신평고는 승부차기 4:5로 아쉽게 지며 준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에서 유양준 신평고 감독은 우수지도자상을, 양태양 선수는 우수선수로 선정됐다. 또한 강민서 선수가 수비상을 받았다.

한편 이번 대회에서는 총 48개팀이 참가해 12개조로 나누어 조별 예선을 치렀다. 신평고는 중동FC, 창원기공과 함께 9조에 속한 가운데, 각각 3:3 무승부, 3:0으로 이기며 본선에 진출했다. 본선에서는 서울 광문전공고에 3:0, 경남 진주고 4:2로 승리하며 결승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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