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 문화
  • 입력 2022.02.28 15:06
  • 호수 1394

공공문화예술프로젝트 ‘自由롭게’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당진문화재단의 공공문화예술프로젝트 ‘自由롭게’는 문화예술인 및 단체에게 지역 명소를 배경으로 한 문화예술 활동과 영상 제작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영상은 ‘당진문화재단’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시청할 수 있다.


통기타 두두림
통기타 매력에 빠진 이들의 모임 ‘두두림’이 합덕제를 배경으로 공연했다. 합덕제는 합덕 평야에 농업용수를 조달하던 저수지로 연꽃이 만발해 연지라고 불렸다. 지금은 저수지가 논으로 변해 제방만 남아있다. 이를 배경으로 두두림은 오카리나와 통기타, 잼베 공연을 선보였다. 오카리나 연주로는 <숨어 우는 바람소리>, <월량대표아적심> 공연을, 통기타 연주로는 <솔개>,  <별빛같은 나의 사랑아> 공연, 오카리나와 통기타 합주로 <소양강처녀> 공연을 실시했다. 또한 마지막으로 잼베 연주의 <안동역에서>, <묻지마세요>도 드넓은 합덕 평야에서 울려 퍼졌다.

백세봉사단
자신들이 가진 재능을 나누며 사람들에게 행복을 전하는 ‘백세 봉사단’이 왜목마을에서 공연했다. 왜목마을은 전국에서 유일하게 일출과 일몰, 월출 광경을 볼 수 있는 곳이다. ‘왜목’은 해안이 동쪽을 향해 돌출돼 있고 남양만과 아산만이 내륙으로 깊숙이 자리 잡아 마치 왜가리의 목처럼 안쪽으로 얇게 만이됐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왜목마을 해수욕장에서 백세봉사단의 필효용, 윤정현, 최건철, 이유진 씨가 <자갈치 아지매>, <엄마 아리랑>, <세월아> 등의 노래 공연을 선보였다. 또한 마지막으로 세 명이 모두 모여 <일나겠네>를 흥겹게 부르며 공연을 마무리했다. 
 

저작권자 © 당진시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5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