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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
  • 입력 2022.03.04 22:32
  • 호수 1395

당진시 고용률 68.8%…시 단위 전국 2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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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개 기업 유치 및 취업 연계해 고용 창출
경력단절여성·공공일자리 사업 등 확대 추진

당진시 고용률이 68.8%로 전국 시 단위에서 2위를 차지했다. 

최근 통계청이 발표한 2021년 하반기 시·군·구별 주요 고용지표 결과에 따르면 1위인 제주 서귀포시의 고용률(72.5%)에 이어 당진시 고용률이 2위로 나타났다. 2021년 상반기보다 0.1% 오른 수치로, 2013년 이후 10년째 2위를 유지하고 있다. 

당진시에서는 지난해 61개의 기업을 유치하고 12개 업체와 3224억 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 등을 통한 고용 창출이 고용률 유지에 도움이 된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또한 일자리종합지원센터를 통해 1800여 명의 구직자를 대상으로 취업 연계를 지원했으며,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과 국민취업지원제도, 새일센터 여성인턴십 지원사업 등 맞춤형 일자리사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당진시는 올해에도 경력단절여성을 위한 취업지원 사업과 공공일자리 지속 발굴, 일자리 박람회 개최 등을 통해 다양한 계층을 위한 맞춤형 일자리정책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한영우 당진시 경제일자리과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모두 어려운 시기이지만 적극적인 기업 유치와 다양한 정책 추진으로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통계청에서 해마다 발표하고 있는 고용률은 만15세 이상 경제활동인구 중 취업자가 차지하는 비율을 의미한다.                 

임아연 기자 zelkvoa8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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