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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 입력 2022.03.04 22:39
  • 호수 1395

“우크라이나 침공한 러시아 규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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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당진시협의회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당진시협의회가 지난 2일 당진시청 아미홀에서 2022년 1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당진시협의회(회장 박영규, 이하 민주평통 당진시협의회)가 최근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에 대해 깊은 우려를 표하며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러시아를 규탄하고 평화를 촉구했다. 

민주평통 당진시협의회가 지난 2일 당진시청 아미홀(소회의실)에서 2022년 1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난해 평화통일 의견수렴 결과를 공유하고, 올해 1분기 의견수렴 주제인 ‘지속가능한 한반도 평화 실현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또한 민주평통에서는 지역의 특성을 살린 활동을 활성화하고자 전국에 평화명소 또는 평화의 길 조성을 추진하는 가운데, 당진시협의회 자문위원을 대상으로 이에 대한 설문을 진행했다. 더불어 당진시협의회에서는 오는 10월 임진각 평화누리공원에서 ‘줄로 하나되는 한민족’을 주제로 평화통일 기원 줄다리기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특히 이날 회의에서는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이 신냉전시대를 야기하고 한반도 평화에 큰 위협이 될 수 있음을 우려했다. 자문위원들은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러시아를 규탄한다”며 “우리는 영원한 평화를 원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박영규 회장은 “국제정세 등으로 인해 여전히 힘든 상황이지만, 한반도의 평화를 위해서는 종전선언과 평화 프로세스가 재가동돼야 한다”며 “지속가능한 한반도 평화 실현을 위해 노력해 달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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