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중 당진시농업기술센터 농촌진흥과장이 소장으로 발령받은 가운데 지난 7일 취임식이 열렸다.
제18대 신임 소장으로 취임한 이 소장은 1963년 순성면 옥호리 출생으로 지난 1986년 예산군농촌지도소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해 1989년부터 당진시농업기술센터 식량작물팀장, 인력육성팀장, 기획운영팀장을 거쳐 기술보급과장과 농촌진흥과장을 역임했다.
이 소장은 “농업 현실을 알고 업무를 추진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직원들의 업무 전문성 향상을 통해 농업인과 함께하는 현장중심의 농업 행정을 구현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지속가능한 지역 먹거리 순환체계 구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직원들과 함께 살기 좋은 농어촌, 더 행복한 농어업인의 삶을 위해 머리를 맞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