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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체육
  • 입력 2022.03.14 10:56
  • 호수 1396

당진시민축구단, 포천 상대로 첫 승 올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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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라운드 2:1로 승리…20일 강릉과 4라운드
FA컵은 프로팀 충남아산FC에 0:3으로 패

 

당진시민축구단이 지난 5일 2라운드 경기에서 포천을 2:1로 승리하며 K3리그에서 첫 승을 달성했다.

당진종합운동장에서 진행된 경기에서는 지난해 K4리그 우승팀인 포천시민축구단과 맞붙었다. 이번에도 강한 바람이 경기를 방해했으나, 강한 바람을 대비해 연습한 당진은 조금은 여유롭게 경기를 진행했다. 전반 16분 왼쪽에서 올라온 크로스에 당진 황대연 선수가 센스있는 슈팅으로 선제골을 넣었다.

후반에서도 당진에 기회가 찾아왔다. 후반 57분 남윤성 선수의 그림 같은 장거리 대포알 슈팅이 포천의 골망을 갈랐다. 2-1 당진의 리드로 마무리되는 듯했던 경기는 후반 85분 포천 김영준 선수의 추격골로 경기장에는 긴장감이 맴돌았다. 당진시민축구단은 공격과 수비를 통해 2-1 리드를 지키면서 이날 경기를 승리로 결정지었다. 현재 당진시민축구단은 승점 4점 1승1무의 성적으로 공동 4위를 보이고 있다. 

한편 지난 13일 울산시민축구단과의 3라운드 경기가 울산종합운동장에서 진행된 가운데, 경기 내용은 편집 일정상 다음 호에 게재된다. 오는 20일에는 강릉시민축구단과 강릉종합운동장에서 4라운드 경기를 펼친다. 

한편 지난 9일 열린 FA컵 2라운드 32강 경기는 프로팀 충남아산프로축구단에게 0:3으로 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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