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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
  • 입력 2022.03.18 21:57
  • 호수 1397

면천읍성 안 그 미술관, 정태궁 기획초대전 다음달 4일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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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천읍성 안 그 미술관(관장 김회영)이 정태궁 기획초대전으로 2022년 미술관 문을 열고 시민을 만난다. 

면천읍성안 그 미술관은 지난 7일부터 오는 4일까지 정태궁 기획초대전 ‘Providence’(섭리)를 개최한다. 정태궁 작가는 서산에서 태어나 공주대와 공주대학원을 졸업하고 뉴욕과 베이징, 싱가폴을 비롯해 서울, 천안, 서산 등 27회의 개인전을 개최하고 각종 전시에 참여했다. 현재는 서해미술관에서 창작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 전시에 대해 신항섭 비평가는 “정태궁은 장르의 붕괴라는 21세기 현대미술의 한 중심에 있다”며 “하나의 작품에서 조각과 회화의 두 가지 영역을 동시에 아우르고 있따”고 말했다. 이어 “정태궁 작가의 부조회화는 목재가 가진 자연성을 그대로 살리면서 조각적인 형태미에 회화적인 색채 이미지를 덧붙여 남들이 흉내내기 어려운 순수한 조형미를 도달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번 전시기간 중에는 정태궁 작가의 부조회화 작품 25건을 관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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