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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복지
  • 입력 2022.03.20 19:54
  • 호수 1397

소외 이웃 발굴 위한 활동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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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시민·복지 단체
복지네트워크 협약 체결

▲ 당진복지네트워크 협약식이 지난 17일 당진상공회의소에서 열렸다.

소외된 이웃 발굴과 지원을 위해 당진시와 기관, 단체가 협약을 체결했다. 당진복지네트워크 협약식이 지난 17일 당진상공회의소에서 열렸다. 당진복지네트워크는 2019년 보건복지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민관협업 사례관리 유관기관이 모여 활동을 시작한 복사꽃네트워크(복지, 사례관리로 꽃 피우다)가 확대된 것으로, 위기가구발굴단과 복사꽃사례관리단, 자원지원단으로 구성돼 있다.

이날 행사에서는 위기가구발굴단과 자원지원단 13개 기관이 협약을 체결했으며 복사꽃사례관리단은 4월 중 서면 협약이 이뤄질 예정이다.

위기가구발굴단에는 당진우체국, 당진시사회복지협의회, 전국이통장연합회 충남도지부 당진시지회, 대한적십자봉사회, 새마을운동당진시지회, 당진시여성단체협의회, 당진시재가장기요양기관연합회, 당진시주택관리협회로 구성됐다. 이들은 이웃을 직접 만나면서 복지사각지대를 발견할 경우 시청이나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알려주는 역할을 한다.

또한 ‘자원지원단’은 인적·물적 자원을 지원할 수 있는 당진시복지재단, 지속가능 상생재단, 거남복지재단, 당진시자원봉사센터로 구성돼 있다. 한편 당진시는 모든 14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사회복지직과 간호직 공무원을 배치해 찾아가는 보건복지사업과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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