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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
  • 입력 2022.03.25 20:33
  • 호수 1398

예술과 함께 떠나는 ‘둥둥당당 소소한 모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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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문화재단 ‘아트투어’ 다음 달 실시

▲ 지난 18일 2022 당진 아트 투어 사전 설명회가 진행됐다.

문화예술과 함께 당진지역 탐방에 나서는 ‘둥둥당당 소소한 모험’이 다음 달 9일부터 10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이에 앞서 지난 18일 2022 당진 아트투어 사전 설명회가 진행됐다.

2022 당진 아트투어는 당진문화재단과 당진문예의전당, 당진문화예술학교에서 올해 시범적으로 운영하는 소규모 로컬 아트투어 프로그램이다. 당진의 숨겨진 아름다운 포구와 미술관, 면천의 작은 책방, 대나무숲 길과 골정지를 걸어보고 100년 된 소금창고에서 당진에서 난 식재료로 차린 별미 다이닝이 진행될 예정이다. 또 바닷가를 앞에 두고 차(茶) 수레에서 즐기는 특별한 찻자리가 마련돼 있다.

프로그램은 다음 달 9일과 10일 총 2회로 나눠 진행된다. 만 20세 성인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오는 30일까지 당진문화재단에서 참가 신청을 받고 있다. 참가비는 5만 원이다.
한편 사업 안내와 의견을 수렴하는 사전 설명회에는 당진에서 활동하고 있는 예술인과 언론인, 당진시 및 당진문화재단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설명회에서는 아트투어 준비 과정과 함께 세부 내용 등이 보고됐다. 

김이석 당진문화재단 총장은 “우리 지역의 자연을 예술로 보여주는 것이 관광에 효과적일 것이라 생각했다”며 “다른 지역에서 볼 수 없는 포구와 갯벌 소재를 아트로 끌어내 당진의 이미지를 긍정적으로 변화시키는데 영향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번 아트투어를 시작으로 앞으로 다양한 방식의 아트투어를 개발해 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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