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농업기술센터(소장 이재중)가 귀농귀촌 동네작가 5명을 지난 22일 위촉했다.
귀농귀촌 동네작가는 마을주민을 동네작가로 선정해 예비 귀농귀촌인들에게 지역 기반 정보를 제공하는 콘텐츠를 제작하는 서포터즈다.
이번에 위촉된 5명의 귀농귀촌 동네작가는 농촌에서의 생활, 농업 현장, 귀농귀촌 정착사례, 지역 및 경관 소개, 공동체 활동 등 농촌지역만의 차별화된 콘텐츠를 직접 제작해 귀농귀촌종합센터 홈페이지와 당진시농업기술센터 귀농귀촌블로그, 개인 SNS에 게시하게 된다. 이번에 선정된 동네작가는 이달부터 올 연말까지 활동하며, 콘텐츠 게시 건수에 따라 1인당 월 최대 30만 원의 원고료를 지원 받는다.
심화섭 당진시농업기술센터 미래농업과장은 “선정된 동네작가들의 활발한 활동이 귀농·귀촌에 뜻이 있는 도시민의 결심에 촉진제가 될 수 있도록 운영·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당진시의 다양한 매력을 널리 알리는 동네작가들의 활약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귀농귀촌 동네작가 참가자>
△송현우 △박향주 △이덕주 △손흥주 △안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