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 체육
  • 입력 2022.04.05 09:54
  • 호수 1399

전국·소년체전 축구 선발전 당진팀 고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계성초·신평중·신평고·세한대·신성대 참가

 

당진지역 초·중·고·대학 축구팀들이 전국체전 및 전국소년체전 충남대표팀 선발전에서 아쉬운 고배를 마셨다.

2022 충청남도축구협회장배 축구대회 및 전국소년체전·전국체전 선발전이 지난달 26일부터 29일까지 나흘간 홍성군 일원에서 개최됐다. 충청남도체육회와 충청남도축구협회가 주최하고 충청남도교육청과 충청남도축구협회, 홍성군축구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전국소년체전과 전국체전에 참가할 충남대표팀을 선발하는 대회를 겸했다.

이번 대회에서 당진지역은 초등부에 계성초등학교, 중등부 신평중학교, 고등부 신평고등학교를 비롯해 대학부 세한대와 신성대가 출전했다. 

이번 대회에서 신평고가 유일하게 결승에 진출했다. 지난달 26일 열린 고등부에서는 신평고가 예산삽교FC U-18에 맞서 2-0으로 승리해 준결승에 올랐다. 다음날 열린 준결승에서 신평고는 계룡U-18태양FC 팀에게 몰수승으로 이기며 결승에 진출했다. 지난달 29일 열린 결승전에서 신평고는 천안제일고를 상대로 0-2로 지며 아쉽게 우승 문턱을 넘지 못했다. 

지난달 27일 열린 대학부 경기에서 세한대는 선문대를 상대로 0-2, 신성대는 단국대를 상대로 0-1로 패하며 결승전 진출에 고배를 마셨다. 같은 날 계성초가 아산FC U-12 팀을 만나 2-3으로 지며 준결승 진출에 실패했다. 

중등부 경기에서 신평중은 서산SFC U-15에게 5-0으로 대승을 거두고 준결승에 진출했다. 지난달 28일 열린 준결승에서 신평중은 천안FMC U-15와 2-2 무승부를 기록하고, 승부차기에서 1-4로 지며 결승행이 좌절됐다.

저작권자 © 당진시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5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