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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민 4명 중 1명 코로나19 확진

동사무소 직원 21명 중 9명 한꺼번에 확진
첫 40대 사망자 발생…현재까지 총 67명 사망
임아연l승인2022.04.08 20:21l(140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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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지역 코로나19 누적확진자가 4만6617명을 기록했다. 현재까지 사망자는 67명이다. (4월 8일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계속해서 늘고 있는 가운데, 당진시 전체 인구 16만6971명 중 27.9%에 해당하는 4만6000여 명이 코로나19에 감염됐다. 3~4명 중 1명꼴이다. 이와 더불어 사망자도 계속해서 증가하고 있다. 특히 지난 2일 당진지역 첫 40대 사망자를 포함해 3명이 사망했고, 3일과 4일에 각각 2명, 5일에 3명, 6일·7일·8일에 각각 1명이 잇따라 코로나19로 사망했다. 대부분 80~90대 고령층이다. 

한편 당진시청 직원 확진도 계속되고 있다. 당진시청 소속 공무원 1300여 명 중 537명이 코로나19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당진3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직원 21명 중 9명이 한꺼번에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행정업무에 과부하가 걸리기도 했다. 

당진시보건소 감염병관리과에 따르면 “당진3동 행정복지센터는 장소가 협소해 직원들이 밀집해 업무를 보고 있어 한꺼번에 감염이 집중됐다”고 말했다.  

김종현 당진시 자치행정과장은 “당진3동 행정복지센터는 세무서 근처에 위치해 세무 관련 업무에 대한 민원이 많다”며 “안내 현수막을 걸어 당진1·2동 행정복지센터로 분산을 유도했지만 민원인이 많아 쉽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어 “행정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일주일 간의 격리 기간 동안 고대면에 근무하는 직원을 일시 파견하기도 했다”면서 “지금은 직원들이 모두 격리 해제돼 업무에 복귀했다”고 말했다.  

 

 


임아연  zelkova8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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