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손세희, 이하 한돈자조금)가 지난달 31일 순성면 나산리에 위치한 금암3농장에서 2022 아름다운 한돈농장 가꾸기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참여자들은 한돈 농장 주위로 냄새 저감 및 조경 효과가 뛰어난 측백나무, 이팝나무를 식수했으며, 한돈자조금은 이 행사를 시작으로 전국 160여 농가에 약 2만2000여 그루의 나무를 전달할 예정이다.
손세희 위원장은 “지속가능한 축산업을 위한 여러 도전과제를 마주한 가운데, 깨끗하고 아름다운 축산 환경을 만드는데 힘을 보탤 수 있어 뜻 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한돈농가, 탄소중립에 이바지하는 축산업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