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인협회(회장 홍윤표)가 새봄을 맞아 <내 손 안에 작은 시집>을 출간했다.
이번에 출간한 시집은 당진시인협회원들의 서정시를 편집해 문고판형 시집으로 1000부를 발간했다. 시집은 지역 내 중‧고등학교 학생과 시를 사랑하는 시민에게 배부해 알릴 예정이다.
시집 발간에는 홍윤표, 심장섭, 정기원, 오옥섭, 박민식, 방순미, 이정음, 이금자, 배학기, 서연자, 김소정, 정다운, 허가은, 임종국, 이재성, 현광락 시인이 참여했다.
홍윤표 회장은 “당진시인협회 소속 시인들에게 창작의 기회를 제공해 꿈을 키워 발전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며 “시로 꽃이 피는 문화도시 형성과 당찬 당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