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실시간뉴스
편집 : 2024-04-26 19:24 (금)

본문영역

농촌협약 공모 위한 우선생활권 추진위원회 개최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지역여론 수렴 및 사업 발굴 마련

▲ 지난 8일 청년 나래센터에서 농촌협약 공모를 위한 우선생활권 추진위원회가 열렸다.

농촌협약 공모를 위한 우선생활권 추진위원회 회의가 지난 8일 열렸다.  

이번 회의는 당진시가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농촌협약과 관련해 우선생활권으로 선정된 동남생활권에 대한 지역여론을 수렴하고 타당성과 현실성 있는 사업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에서는 농촌기능 회복과 활기를 되찾기 위해 다양한 의견이 논의됐다. 특히 이미 완료된 농촌사업 등을 긴밀하게 연계하고 지역 여건을 고려한 실효성 있는 사업 발굴을 통해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도록 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이번에 논의된 내용은 2차 우선생활권 추진위원회 회의의 검토 과정을 거쳐 당진시 농촌협약위원회에 상정, 최종 의결할 계획이다. 

정영환 당진시 공동체새마을과장은 “이번 회의에서는 지속가능한 농촌 공간 관리를 위한 맞춤형 사업 발굴을 위한 논의가 이뤄졌다”면서 “사업을 통해 농촌경제 활성화 및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촌협약은 개별적이고 산발적으로 추진되던 농촌개발사업의 실효성 있는 통합 발전계획 수립 및 추진을 위해 실시되고 있다. 각 지자체는 실질적인 지역 생활 서비스 실태 및 발전상을 고려한 중장기 발전계획 및 활성화 계획을 수립하고, 농림축산식품부는 사업의 타당성이 우수하다고 판단되는 지자체를 선정해 지원한다. 선정된 지자체는 국비 최대 300억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저작권자 © 당진시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5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