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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 : 2024-04-26 19:24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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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 있는 옷 모두 1000원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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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문면 교로3리 어려운 이웃 돕기 위한 바자회 개최

석문면 교로3리 다목적체육관에 모아진 자켓과 바지, 가방, 부츠, 스카프 등 다양한 물품들이 새로운 주인을 기다리고 있다. 바자회에 나온 물품 가격은 한 개당 1000원이다.  

석문면 교로3리(이장 전준환, 새마을지도자 차의근, 부녀회장 이홍이)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고자 옷 바자회를 지난 15일부터 23일까지 진행했다. 이번 바자회는 부녀회를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부녀회원들이 깨끗하지만 더이상 사용하지 않는 옷, 가방, 신발, 소품 등을 지원했다. 

이홍이 부녀회장은 “부녀회장을 6년 간 맡으면서 올해 처음으로 바자회를 열게 됐다”며 “마을의 장애인 등 취약계층이 필요로 하는 물품을 구입하고자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이어 “주민 뿐만 아니라 면민들의 호응이 좋아 석문면의 어려운 이웃들도 함께 도울 수 있을 것 같다”면서 “이번 행사에 협조해준 부녀회원들과 이장, 새마을지도자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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