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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
  • 입력 2022.04.25 17:55
  • 호수 1402

조일형 씨의 당진지방 사투리 소개 57
“독감을 앓고 나더니 눈이 때꾼해졌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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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내맡다 : 옮겨 심은 식물이 뿌리를 박아 살기 시작하다. 동물이 그 땅에서 삶을 얻다.
빠리빠리하다 : 빠르다. 행동이 더디지 아니하고 날쌔다.
엎푸러지다 : 엎어지다. 앞으로 넘어지다. 뒤집히다. 
이-사로 보다 : 예사로 보다. 특별하지 않게 보통으로 생각하다. 
꽈바친다 : 까바치다. 꼬아바치다. 비밀을 속속들이 드러내어 일러주다.
미티 : 밑에. 아래.
때꾼하다 : 기운이 지쳐서 눈이 쑥 들어가고 몹시 생기가 없다. 
내남적없다 : 내남없이. 나나 다른 사람이나 다 마찬가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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