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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의원 지상토론] 김준 국민의힘 당진당협 청년위원장
“원도심 주차공간 확보 및 전통시장 개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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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지역사회를 위해 해왔던 활동은 어떠한 것이 있으며, 성과와 아쉬운 점은 무엇이라고 생각하는가? 
37세의 젊은이가 얼마나 많은 활동을 해왔겠는가. 활동은 앞으로 열심히 해나가겠다. 호서고등학교를 졸업하고, 23세에 군 제대 후 24세에 당진청년회의소에 가입해 회의문화에 대한 훈련을 많이 받았다. 2011년에 당에 가입해 차세대청년위원장으로 활동했으며, 그 외 적십자 화린봉사회장을 맡으며 봉사해왔고 국민의힘 당진당협 청년위원장, 국민의힘 중앙청년분과 부위원장으로 역할을 다하고 있다. 앞으로 젊음을 불태워 활동할수 있도록 시민들이 도와주시길 바란다. 

원도심 침체가 계속되고 있다. 원도심 활성화 및 공동화 현상 해소를 위한 방안이 있다면?
원도심 침체는 항상 당진시 발전의 도마 위에 올려져 있다. 쇼핑, 생활, 취미 인프라가 모두 모여있는데도 경기침체와 유동인구가 점점 줄고있다. 주차 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주차공간 확보와 당진전통시장의 대대적인 개편이 시급하다. 모든 이유와 원인을 갖다 붙여도 줄어든 당진시의 인구수가 가장 큰 문제라고 생각한다.

수청지구를 비롯해 곳곳에서 도시개발이 추진되고 있는 가운데, 난개발과 부동산 투기 등의 우려가 나오고 있다. 당진시의 도시개발이 어떻게 이뤄져야 한다고 생각하는가? 
수청지구의 도시개발은 진행 중이다. 이를 중단할 수는 없는 노릇이다. 그러나 당진시의 도시재생사업은 소 잃고 외양간 고치는 사업이 아닌가? 신도심 개발을 강행하면 당진에 인구가 유입될 것이라 당진시 행정의 생각이 의아할 뿐이다. 수청지구의 도시개발 이후에 개발은 잠시 멈추고, 급속도로 성장해 땜빵나버린 당진시라는 토양의 잔디를, 기초부터 다시 다져야 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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