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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
  • 입력 2022.04.29 20:57
  • 호수 1403

(사)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당진지회, 백태현 지회장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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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달 23일 (사)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당진지회 제6대 지회장 이취임식 및 기념음악회가 당진문예의전당 소공연장에서 개최됐다.

(사)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당진지회장으로 임영섭 지회장이 이임하고 백태현 지회장이 취임했다.

지난달 23일 당진예총 지회장 이취임식 및 기념음악회가 당진문예의전당 소공연장에서 개최됐다. 백태현 신임 지회장이 임영섭 지회장에게 공로패를 전했으며 신임 지회장 약력 소개와 더불어 백 신임 지회장은 최차열 충남예총 부회장으로부터 인준서를 받았다. 또한 백 신임 지회장은 박근식·신현만·김미라·조옥희·김회영·이재향 이사와 이재홍·윤혜경 감사에게 임명장을 수여했으며 김혜원 바이올리스트와 강태옥 테너가 무대에 올라 기념 음악회를 선보였다.

임영섭 이임 지회장은 “4년 동안 열심히 활동하고 싶었는데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으로 어려움이 많았다”며 “올해에는 지방선거를 앞두고 있는 만큼 당진 예술인들이 단합된 힘을 보여줘 더욱 도약하는 기회로 삼길 바란다”고 말했다.

<임원명단> △지회장: 백태현 △수석부지회장: 강태옥 △부지회장: 이해성 △미술협회 지부장: 김용남 △연예협회 지부장: 조창희 △문인협회 지부장: 심장섭 △사진협회 지부장: 최영근 △국악협회 지부장: 최정숙 △사무국장: 장보빈 △사무간사: 원희선

미니인터뷰 백태현 신임 지회장

“젊은 예술인 발굴할 것”

제6대 지회장으로 취임한 백태현 지회장은 “우리가 즐겁게 문화예술 활동을 해야 타인도 즐겁게 문화예술을 즐길 수 있다”며 “앞으로 당진예총을 4년간 맡게 됐는데 부족하지만 당진의 예술인들을 아끼며 지회장으로서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젊은 예술인들을 발굴해 신구가 조화로운 당진예술을 만들어가겠다”며 “서로 화합하고 단합을 이뤄 당진의 문화예술이 더욱 발전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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