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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 : 2024-04-26 19:24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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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의원 가선거구(합덕·우강·면천·순성) 지상토론
김봉균 국민의힘 충남도당 부위원장
“지역균형발전계획 재정비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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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지역사회를 위해 해왔던 활동은 어떠한 것이 있으며, 성과와 아쉬운 점은 무엇이라고 생각하는가? 

주민자치회, 개발위원회, 체육회, JCI, 밝은사회클럽,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의용소방대, 순찰대 등 그동안 여러 단체에서 꾸준하게 활동해왔다. 모든 단체에서 책임감을 갖고 열심히 활동한 덕분에 선·후배분들에게 좋은 이미지를 심어준 것이 오늘의 내가 있지 않나 생각된다. 다만 아쉬운 점은 좀 더 정열적으로 공동체 복원에 앞장서지 못했던 것이 후회로 남는다.

남부권이 오랜 침체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이유와 침체해소 및 당진시 균형발전을 위한 방안은 무엇이라 생각하는가? 

남부권의 침체는 교통 중심지로서의 기능을 잃어버리면서 상권이 위축되고 인구 감소의 결과를 낳았다. 이런 문제와 더불어 북부권에 집중되어 있는 개발정책과 투자가 남부권의 장기적인 침체를 가져왔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당진시 종합 지역균형발전계획의 재정비와 신 먹거리 산업의 개발, 그리고 정주여건 개선을 통한 인구 유출을 막아야 하고 지역 곳곳에 숨겨져 있는 자원을 잘 활용하여 동력원으로 삼아야 한다.  

당진시의 미래 먹거리 산업은 무엇이라고 생각하는가? 

당진시는 도·농 복합도시이다. 스마트팜을 통한 농업의 6차산업으로의 전환과 많은 지원이 필요하고, 글로벌 시대에 맞게 탄소중립 도시로의 전환을 통하여 신·재생 에너지 산업의 개발과 관련기업 유치가 무엇보다 필요한 시점이다. 또한 풍부한 관광자원을 발굴하고 개발하여 지역과 지역을 연결하는 상생 발전 중·장기 관광루트 개발도 좋은 먹거리 산업이 될 수 있다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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