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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설상가] 신평면 거산리 '토토네 과자가게'
“쿠키 케이크 들어보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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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아롬 대표

고소하고 달달한 쿠키와 스콘, 구움과자가 반겨주는 토토네 과자가게가 신평면 거산리에 문을 열었다. 

토토네 과자가게 윤아롬 대표는 서정초와 신평중‧고를 졸업했다. 한때 다른 일을 하기도 했지만 어렸을 때부터 쿠키를 좋아해 베이킹에 계속해 관심을 가져왔다고. 특히 잠시 뉴욕에서 살면서 먹었던 쿠키 맛을 잊지 못하고 당진에서 찾았지만 없었고, 결국 윤 대표가 직접 쿠키 베이킹에 이르게 됐다. 

토토의 과자가게는 브라우니와 쿠키, 스콘 등이 준비돼 있다. 시그니처 메뉴 중 하나인 쑥 브라우니는 쑥을 넣어 일반 브라우니와 차별화를 뒀다. 국내산 쑥을 사용해 쑥 향이 가득한 것이 특징이다. 

쿠키는 뉴욕쿠키와 레드벨벳, 옥수수크림, 블루베리 화이트초코 쿠키 등이 있다. 뉴욕쿠키는 뉴욕에서 유명한 쿠키 레시피로 만들어, 달콤함이 가득 들어가 있다. 뉴욕쿠키에는 다크와 밀크 두 가지 초콜릿을 사용한다. 윤 대표는 “두 가지 초콜릿이 들어가 쿠키 맛이 풍부하다”고 말했다. 여기에는 호두도 들어가는데, 초콜릿과 호두가 쿠키 반죽의 반을 차지할 정도로 가득 들어간다고. 한편 레드벨벳은 손님들이 선호하는 쿠키 중 하나로, 화이트 초코가 들어가 달달하다. 반면 옥수수크림치즈는 옥수수와 크림치즈가 들어가 ‘단짠’의 조화를 이룬다. 

쿠키 외에도 당근빵과 블루베리파운드케이크도 마련돼 있다. 당근빵은 호두와 당근이 들어가 맛은 고소하고 빵은 촉촉하다. 많이 달지 않아 간식으로 먹기 부담없다. 반면 블루베리 파운드 케이크는 블루베리와 화이트초코가 안에 들어가 상큼한 맛이 특징이다. 큼지막해 초등학생들도 와서 찾는다는 스콘은 현재는 플레인과 초코칩, 크랜베리 호두 스콘이 있다. 

위 메뉴를 비롯해 특별한 날을 기념할 수 있는 메뉴도 있다. 오는 5일 어린이날을 이용해 한입 쿠키와 음료를 작은 상자에 담은 귀여운 선물 세트도 있다. 쿠키 4종에 음료를 더한 세트는 5000원에 만날 수 있다. 또한 쿠키 케이크도 있다. 원판 모양의 케이크에 오일 파스텔로 그린 그림이 올라가 귀여운 쿠키 케이크는 맛과 크기 모두 손님이 선택할 수 있다. 쿠키는 초코칩과 레드벨벳, 초콜릿 맛 중 선택할 수 있으며 크기는 대‧중‧소로 나뉜다. 한 단만 주문할 수도 있으며 세 단 모두 올릴 수도 있다. 작은 케이크를 찾는 손님을 위해 도시락 크기의 한 판 쿠키 케이크도 있다. 

“토토의 과자가게가 손님들이 부담 없이 자주 들릴 수 있는 곳이 됐으면 좋겠어요. 앞으로 다양한 메뉴와 특별한 날에는 그에 맞는 메뉴를 선보일 예정이에요!”

■ 메뉴 : 레드벨벳 쿠키 3500원, 블루베리 화이트초코 쿠키/옥수수 크림치즈 쿠키/초코칩 스콘/블루베리 호두 스콘 3000원, 플레인 스콘 2500원, 블루베리 파운드 케이크 2800원, 당근빵/바나나빵 2800원
■ 위치 : 신평면 거산3거리길 70(당진 마이마트 앞)
■ 주소 : 363-8088(매주 일요일 휴무, 오전 10시30분~오후 8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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