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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설상가
  • 입력 2022.05.03 19:46
  • 수정 2022.05.10 17:57
  • 호수 1403

[신설상가] 읍내동 '스노우피크 당진점'
캠핑계의 에르메스 '스노우피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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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신‧김정희 대표

‘캠핑계의 에르메스’라고 불리는 프리미엄 감성 캠핑용품 브랜드 스노우피크(snow peak)가 캠핑용품에 이어 의류까지 확대한 가운데, 어패럴 매장인 스노우피크 당진점이 오픈했다.

캠핑족들이라면 대부분 알고 있는 스노우피크가 내추럴하고 소프트한 아웃도어를 지향하며 지난 2020년 어패럴 시장에 진출했다. 최근 실용적이고 편안함을 추구하는 스타일이 인기를 얻고 있는 가운데 이를 공략한 스노우피크 어패럴은 아웃도어와 일상복을 매치한 스타일을 선보이고 있다. 

이명신‧김정희 부부는 오랫동안 의류업종에서 종사해 왔다. 지인 소개로 스노우피크를 접한 두 대표는 고민 끝에 당진점을 오픈하게 됐다고. 이명신 대표는 “직접 옷을 입어보고 사용해보니 원단 재질이 좋다는 게 느껴졌다”며 “옷이 가벼울 뿐 아니라 생활 방수가 돼 편하다”고 소개했다. 

스노우피크에는 옷부터 시작해 모자, 신발, 가방 등 다양한 제품이 준비돼 있다. 옷 역시도 최근 자주 찾는 아노락이나 바람막이를 비롯해 원피스와 자켓 등 다양하다. 

특히 봄과 여름을 맞아 이에 걸맞은 라인이 출시됐다. 유틸리티 재킷 시리즈는 원단이 좌우로 늘어나는 소재로 신축성이 뛰어나 활동성과 착용감이 좋다. 또 나일론 소재로 촉감이 부드럽고 시원한 것이 특징이다. 

더불어 아우포켓 바람막이와 시그니처 제품은 루트3 포켓 바람막이도 출시됐다. 다양한 주머니가 있어 수납력이 좋다. 색은 카키와 차콜, 머스타드 등으로 구성됐는데, 튀지 않고 자연스럽다. 

모자는 반대로 뒤집어 사용할 수 있는 리버서블 제품들로 실용성을 더했다. 모자 스타일도 다양하게 준비돼 있어 개인의 취향과 용도에 맞춰 선택하면 된다. 신발 역시 디자인과 실용성을 모두 잡았다. 착화감을 위해 밑창에 쿠션감을 두었으며 재질 역시 생활 방수가 가능한 가벼운 소재를 사용해 오래 신어도 편안함을 준다. 가방 역시 재질이 가벼우며 배낭 외에 보냉백, 미니 가방 등 다양한 용도의 제품이 있다.  

한편 현재 스노우피크 당진점에서는 개업 이벤트를 실시하고 있다. 이벤트는 구매 금액대별로 양말과 마스크, 파우치, 에코백, 카드 지갑 등을 서비스로 제공하고 있다. 이벤트는 물품 소진 시까지 진행된다. 

“당진 근방에 스노우피크가 없어서 시간을 들여 수도권으로 가는 고객들도 있었어요. 신규 고객들도 있지만 기존 스노우피크 고객들이 찾는 경우가 많더라고요. 손님들이 저희 스노우피크를 자주 찾아주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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