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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종교
  • 입력 2022.05.03 19:53
  • 호수 1403

“다시 희망이 꽃 피는 일상으로!”
■ 제17회 국운융창 시민행복 연등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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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사암연합회 주최
문화공연·제등행진 등 진행

▲ 당진시사암연합회가 제17회 국운융창 시민행복 연등회를 개최했다.

당진시사암연합회(회장 도윤, 영랑사 주지)가 제17회 국운융창 시민행복 연등회를 개최했다. 

지난달 24일 호서중학교 운동장에서 ‘다시 희망이 꽃피는 일상으로’를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해 열리지 못하다 2년 만에 진행됐다. 이날 당진지역 사찰 및 불교신자들이 참여해 석가탄신일을 기념하며 국가와 지역의 평안을 기원했다. 더불어 산불 피해지역과 우크라이나 돕기 성금을 모금했다. 

관불의식과 법요식을 시작으로 당진시사암연합회장인 도윤스님이 대회사를 전했으며, 수덕사 부주지인 주경큰스님이 봉축사를 발표했다. 이재오 당진시사암신도회장이 발원문을 낭독한 뒤에는 봉축가, 사물판굿, 난타, 색소폰 연주 등 문화공연이 이어졌다. 

또한 행사장인 호서중학교를 출발해 당진버스터미널, 당진시청, 당진교육지원청, 당진시보건소, 당진원도심, 계성초등학교 등을 거쳐 다시 호서중학교로 돌아오는 코스로 자동차 드라이브 제등행진이 진행됐으며, 회향식으로 행사를 마무리했다. 

도윤스님은 “부처님 오신 날의 참된 뜻은 자비와 사랑으로 사람들의 괴로움과 어려움을 벗어나게 하는 것”이라며 “다시 희망이 꽃피는 일상으로 돌아가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당진시사암연합회에는 △영랑사(고대면 진관리) △영탑사(면천면 성하리) △보덕사(석문면 삼화리) △서원사(송악읍 가학리) △성당사(고대면 진관리) △당진포교원(읍내동) △신암사(송악읍 가교리) △흥국사(신평면 금천리) △자은사(송산면 유곡리) △정토사(면천면 죽동리) 등 당진지역 10개 사찰이 소속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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