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기업인 단미소(대표 박상길)가 100만 원 상당의 제습기 3대를 당진시보건소에 전달했다.
박상길 대표는 다가오는 여름의 습한 날씨에 대비해 보건소 직원과 방문하는 시민들에게 쾌적한 실내 환경을 제공하고자 제습기를 기탁했다. 단미소는 냉·난방기 설치 및 청소를 전문으로 하는 기업으로 사회적 취약계층 우선 채용과 지역 내 다양한 나눔 활동을 펼쳐 오고 있다.
전달식에 참석한 단미소 관계자는 “모두가 어려운 상황이지만 작은 것이라도 나누며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단미소가 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