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민축구단과 창원시청축구단이 K3리그 10라운드에서 1대1 무승부로 경기를 마쳤다.
지난 1일 당진시민축구단과 창원시청축구단이 당진종합운동장에서 경기를 치렀다. 이날 창원시청축구단 소속 이재권 선수가 전반전 경기 시작 8분 만에 골망을 갈랐다.
하지만 당진시민축구단이 기세를 추격하며 안동민 선수가 5분 후에 바로 골을 넣어 1대1로 전반전을 마쳤다. 하지만 후반전에서는 당진시민축구단과 창원시청축구단 모두 골을 획득하지 못해 최종 무승부로 경기가 끝났다.
한편 이번 경기는 어울림 문화광장 행사가 열려 볼거리와 먹거리 장터로 꾸며졌다. 문화광장 행사에서는 지역 내 청소년들의 버스킹 공연이 마련됐으며 이외에도 레진아트와 풍선아트, 대형 현수막 그림 그리기, 페이스페인팅 등의 부스가 설치됐다.
어울림 문화광장은 오는 6월 25일과 8월 13일 및 20일, 9월 25일에도 예정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