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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2.05.10 18:13
  • 호수 1404

사랑의 약 달력으로 건강 챙겨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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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남부노인복지관

▲ 당진시남부노인복지관이 5월부터 전체 어르신에 대한 노인맞춤돌봄서비스의 방문 서비스를 재개하며 첫 교육프로그램으로 ‘사랑의 약 달력’을 진행했다.

당진시남부노인복지관(관장 김은실)이 5월부터 전체 어르신에 대한 노인맞춤돌봄서비스의 방문 서비스를 재개하며 첫 교육 프로그램으로 ‘사랑의 약(藥) 달력’을 진행했다. 

사랑의 약 달력은 생활지원사가 어르신 가정에 방문해 복용하는 약을 살펴보고 올바른 약 복용법과 주의사항들을 전한 뒤 어르신 스스로 약을 나눠 직접 약 달력에 담는 프로그램이 이뤄졌다. 이번 교육은 올바르고 주기적인 약 복용 습관을 기르기 위해 마련됐다. 

한 어르신은 “약 종류를 잘 모르는 데다가 가끔은 약 복용하는 것을 헷갈려서 먹지 않고 건너뛰는 일이 많다”며 “달력으로 걸어 놓으니 앞으로 약을 잘 챙겨먹을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3일 당진시남부노인복지관이 ‘손노리’ 프로그램을 개강했다. 이번 사업은 2022년 지속가능 상생재단 공모사업에 선정돼 진행되는 것으로, 재가 어르신 대상 공예 프로그램이다. 

당진시남부노인복지관은 교통편이 취약한 당진시 남부지역과 사회활동의 기회가 적은 어르신의 치매예방을 위해 이번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손노리는 치매예방 체조와 원예 공예, 손 공예, 외부활동 및 체험 등으로 구성됐다.

프로그램은 5월부터 7월까지 10회기 동안 합덕과 우강 지역에 거주하는 어르신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프로그램 전 회기 동안 차량 운행을 해 어르신의 이동권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어 다음으로는 신평과 면천, 순성에 거주하는 어르신을 대상으로 오는 11월까지 손노리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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