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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
  • 입력 2022.05.13 22:27
  • 호수 1405

코로나 이후 첫 전석공연…4분만에 매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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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수미&필하모닉 앙상블 콘서트

▲ 당진문화재단이 지난 12일 조수미&필하모닉 앙상블 콘서트 <Love from Vienna>를 개최했다. (※사진제공:당진문화재단)

조수미&필하모닉 앙상블 콘서트 <Love from Vienna>가 지난 12일 성황리에 진행됐다.

이번 공연은 세계적인 소프라노 조수미와 세계 최정상으로 평가받는 비엔나 필하모닉 앙상블 13인이 함께했다. 이번 조수미&필하모닉 앙상블 공연은 두 차례에 걸쳐 티켓 창구가 오픈된 가운데 1차와 2차 모두 전석 매진될 정도로 관심이 뜨거웠다.

특히 2차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되며 그동안 앉지 못했던 일반 좌석을 비롯해 시야 제한석까지 모두 풀렸고, 티켓 창구 오픈 4분 만에 전체 좌석이 매진되는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이날 조수미와 필하모닉 앙상블은 100분 동안 아름다운 선율을 관객에게 선사했다. 이날 공연은 팬데믹에서 벗어나 일상으로의 복귀를 축하하는 의미를 담아 왈츠와 폴카로 구성됐으며, 밝고 명쾌한 요한 슈트라우스, 프란츠 레하르의 곡들을 비롯해 비엔나의 경쾌한 리듬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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